안녕하세요.저는 6학년 초등학생입니다.
저는 평소에 책을 엄청 안읽는데요. 어릴때 유일하게 읽었던 책이
졸라맨 위기탈출 넘버원 이었던것 같네요. 그렇게 계속 책을 안읽었습니다. 그리고 어제는 학교 반장 부반장을 뽑는 날이었어요.선생님이 반장 부반장 투표할 때 떠들지 말라고 책을 하나씩 가지고와서 읽으라고 하셨어요. 그래서 책을 찾아보다가 미하엘 엔데의 [모모]를 꺼내서 읽어봤습니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읽어본 소설책 이었는데 생각보다 재밌더라구요. 그렇게 계속 읽다보니깐 벌써 반정도나 읽었더라고요.
친구들은 제가 책을 보는게 신기했는지 뭘 잘못먹었냐고 할정도였어요. 월요일에도 또 읽어봐야겠네요. 그나저나 꼭 제 사연이 소개되면 좋겠습니다.
신청곡은 김만준-모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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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나서 처음 읽어본 소설책
김주원
2023.07.14
조회 182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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