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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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바다] 음악이 별빛으로 물드는 시간 #151
김대규
2015.05.14
조회 58

신청곡입니다.. △ 김그림 <사랑이란 게 뭐 이래요> △ 김현성 오늘 하루는 어떻게 보내셨는지요.. 내일은 스승의 날입니다.. 요즘은 교사의 권위가 바닥에 떨어졌다는 말을 심심찮게 듣곤 합니다.. 제가 어릴 때만 해도 속칭 '스승의 그림자조차도 밟지 않는다.'까지는 아니어도 학교 선생님들에게 있어서 어느 정도의 권위가 인정이 되었는데, 요즘은 그렇지 않은가 봅니다.. 물론 모든 학교에서 동일하게 일어나는 일은 아니겠지만, 그래도 선생님이 선생님으로서 인정을 받지 못하는 일이 빈번하게 일어난다는 사실 자체가 안타까울 뿐입니다.. 소수의 교사들 중에는 제대로 된 자격조차 갖추지 못한 분들도 있긴 하겠지만, 대다수의 선생님들은 그렇지 않을텐데, 동일한 대우를 받는다는 건 문제가 있지 않나 봅니다.. 어린이는 어린이라는 그 자체만으로 사랑받을 자격이 있듯이 교사에게는 교사라는 그 자체만으로 존경, 혹은 존경까지는 아니어도 어느 정도 이상의 대우를 받을 자격이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학교내에서 교사와 학생들, 그리고 학부모간의 갈등이나 반목이 없어지는 시대가 다시금 왔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하게 마무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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