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스승의 날인데 저를 가르쳤던 선생님들 중에서
고등학교 3학년 화학을 가르쳐줬던 담임선생님이 생각나네요.
사춘기였던 시절 갈팡질팡했던 저를 잡아주셨던 분이셨는데
이번에 찾아가서 인사드리려고 했었는데 안 계시더라고요.
찾아뵌지 4년이 좀 넘었는데 다른 학교에서 애들 잘 가르치고 있겠죠?
선생님. 지금은 비록 취업준비생 이지만 취업이 되면 찾아뵙겠습니다.
신청곡 : 넬 - 기억을 걷는 시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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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스승의 날 이었네요.
이기원
2015.05.15
조회 38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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