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핸드폰 바꿨어요.. 케케케..
흐음.. 근데 제가 바꾼게 아니고.. 부모님께서 바꿔주셨죠..
아직 제가 경제력이 탄탄치 않은지라~
몇시간 전까지 쓰던 핸드폰은 4년정도 쓴 거 였구요, 녹색화면에 단음이었어요.. 지금은 흠흠..^^;;
전 핸드폰에 대해 이렇게 생각했어요..
핸드폰이라면, 전화 잘 걸리고, 잘 오면 된다.. 소위 잘 터지기만 하면 된다는 주장을 폈어요.. 뭐, 옵션으로 문자정도?
그런데 막상 새 핸드폰을 잡자니, 이왕이면 40화음이상.. 이왕이면 더 높은 수의 칼라, 이왕이면 화소수 더 높은 카메라.. 이런 식으로 괜한 욕심을 부리게 되더라구요.. 정말 속물이예요-..-;
학교 졸업하고, 사회 나가서 돈을 벌게 되면, 우리 부모님 좋은 핸드폰 꼭 사드려야겠어요.. 대빵 좋은 걸로!!
혹시 안 좋은 눈으로 보실까 해서 그러는데..
저 핸드폰 거의 고장나서 바꾼거예요--;;
액정도 잘 안 뜨고.. 버튼도 잘 안 눌러지고.. 껍데기도 부러져서.. 궁시렁궁시렁.. 어쩔 수 없이 바꾼거지 절대 낭비가 아니었다구욧~ ^-^;; 쓸데없는 낭비는 하지맙시닷..
걍 문득 규찬님한테 자랑하고 싶어져서--;;
혹시 차 안에서 운전하시면서 전화하시는거 아녜요!? 핸즈프리 하시고.. 안전운전 하세요~
오늘은 무척이나 핸드폰이 있어서 행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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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힛.. 자랑해야지~
nakyoung
2004.01.20
조회 118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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