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스스로 관조적인 입장에서 참여로 바꾼 결과일까요? 무제의 출몰이후 각성이나 한 듯 게시판분위기가 믿지못할만큼의 활성화..? 전문가의 심혈인 듯한 번뜩이는 글들...?? 저는 그냥 두서없이 갈겼을 뿐인데... (창피 ㅜ.ㅜ) 어쩌면 리플이나 답글로의 간단한 태글이 아니라 전체적인 분위기로 수준있으신 태클처럼도 느껴집니다. 엮시, 속세에 사는 이상은 참여가 재미를 더하네요^^ 대개의 경우, 검은 베일에 쌓여있을때 좀 더 신비로와 보이는 측면이 있습니다. 강호의 기인인사들 처럼... 그런데 요즘은 너무 많은 사람들이 상업적인 성공을 위해 그 점을 이용합니다. 별 보여줄 것도 없는 불쌍한 이들이... 도데체 관심만 끌면 뭘하겠다는 건지... (배너를 이용할래나???) 어쩌면 유리상자는 오히려 투명하게 더 투명하게 내어보임으로서 보다 깊은 신비로움이 느껴집니다. 노래부르는 이가 즐거워야 듣는 이도 즐거울 수 있다는 당연한 말에도 친근함과 함께 신비로움이 느껴지는 이유는 지독한 사랑에 슬퍼도..., 그래서.. 너무 슬픈노래를 불러야함에도 이미 그자체가 행복한... - 저혼자 신비로운건가?(긁적긁적) 쩝~! - 벌써 기대됩니다. 다음주 월요일의 라이브... ^^ 솔로선율이나 애드립만을 좋아했었는데 언젠가부터 제2주제가 들리기 시작하더니 (예를들어 알비노니의 아다지오는 베이스에서 따라나오는 2주제가 더 가슴아림. 갠적으로.) 이젠 단순한 리듬(기타반주)도 마구 와닿습니다. ^^ 이 곡의 기타리듬을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Imaginary Lover - Atlanta Rhythm Section ↓ lyric li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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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제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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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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