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조규찬씨^^
저는 '꿈음'의 광신도인 윤소영 양의 친구...'멋쟁이 열정소년' 이라고 합니다..^^(가끔은 '발정소년'이라고 저를 폄하,시기,질투하는 무리들도 있습니다...젠장!!)
암튼 제가 이렇게 글을 올리는 이유는... 광신도 윤소영 양이 글을 올리라고 강력하게 사주했기 때문입니다.. '꿈음'의 청취율이
얼마나 되는지는 모르겠지만...아무리 청취율이 안나와도 이렇게 피라미드식이면 곤란합니다..
아시겠지만 농담이구요^^... 사실 저는 라디오를 잘 듣는편은 아닙니다.. 하지만 작년에 몇번 조규찬씨의 방송을 들은것은 기억이 나는데.. 분위기있고 부드러운 목소리가 저 못지 않더군요(사실 전 병이 좀 심합니다..그나마도 올해가 되서야 제가 왕자인줄 알았습니다..-_-;)
윤소영 양이 그런 목소리에 상당히 약하죠.. 무심코 던진돌에 개구리는 죽는다고.. 조규찬씨야 듣기 좋으라고 그런 톤으로 말씀하시는 거겠지만, 다수의 여성들이 이미 되돌릴 수 없는 연모의 정의 품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조만간 책임지셔야 할 일이 많아지실듯....^^
물론 다른 사람에게 행복을 준다는 것은 좋은일이죠. 행복하니깐 이런 명언이 생각납니다 "행복은 스웨덴의 저녁노을이다. 누구에게나 보이지만 사람들은 다른 곳에 눈을 돌려 그것을 놓치고 만다"--- '마크트웨인'이라는 양반이 그랬다네요.. 제가 군복무시절, 막사 화장실에서 쉬 누다가 변기위에 붙어 있던 글귀였는데... 이상하게도 가슴에 남더군요.. 스웨덴의 저녁노을이 얼마나 아름다운지는 모르겠지만, "꿈음"이 바로 그런 방송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제가 이렇게 멋진 찬사를 여지없이 날리는 이유는.. 바로 신청곡을 부탁하기 위해서지요^^.. 처음 신청해 보는거라 어색함에 몸둘바를 모르겠지만, 어쨌거나.....이적의 "Rain",김상민의 "Until" , Radiohead의 "Creep" 신청합니다.
꼭 방송해 주시리라 굳게 믿고, 청취 준비태세로 들어가겠습니다. 앞으로도 윤소영 양과 같은 "꿈음"광신도들의 희망이 되어주시고, 저와 같이 길잃은 어린 청취자의 등불이 되어 주시길...
아울러 수많은 청취자들이 '꿈음'에서 눈을 돌려, 저녁노을을 놓치지 않기를 간절히 기원하겠습니다..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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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글 올려볼까 합니다.. 냉큼 보셔요^^
멋쟁이 열정소년^^
2004.01.19
조회 75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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