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안녕하세요 규찬님.
어제 사연 뽑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잘 들었답니다.^-^
보통 사람들은 운동하면서 더욱 탄탄해지는 걸 느끼지만
저는 평소에 운동을 안 해서 그런가봐요. 오늘 헬스를
낮에 갔다왔거든요. 토요일엔 5시에 문을 닫아서요.
씻고 머리 말리고 큰 거울 앞에서 탁탁 털다가 머리를
말리려고 보니깐, 맨날 제 머리를 먹고 먼지 덩어리를
묻혀놓던 드라이기가 사라졌더라구요.
-_-ㅋㅋ.. 실상은 어제였나 이틀 전이였나 어김없이
이 드라이기에 머리가 끼여서 막 잡아빼다가 웬지
노린내가 나더라구요. 제 머리를 몇 가닥 태웠답니다.
기계에서 계속 불이 뻔쩍하고 말을 안 들어서 머리를 부여
잡고 아파하다가 왔는데..흐흐. 2개 있던 드라이기가
하나로 딱 줄어있는게 왜 그런가 생각해보니 ..하핫.
헬스직원들이 보고 무슨 생각을 했을지..흐흐.
라디오를 안 듣고 있겠죠.? ㅋㅋ.. 그러길 바라며..
앗. 오늘은 일찍 끝나서 듣고 있을지도 모르겠네요.흐아.
평소엔 11시에 문 닫거든요.
신청곡 또 날려볼게요. 어제 앨라니스 모리셋 듣고
정말 감동이었어요.
스모키-living next door to alice (하하.. 제목이 좀
헷갈리네요. 대략은 맞을거에요.)
Yiruma-I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시범 아파트 5동 22호 150-7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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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찬님 시디신청]하나가 줄었더라구요
고은애
2004.01.17
조회 80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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