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책상앞에 적어놓은 글귀어요.


1. 게으름은 온갖 실패의 원흉이다.

2. 비만은 게으름에 대한 증거이며 욕구 조절의 패배를 드러내
는 참상이다.

3. 계획성 없는 TV시청이나 컴퓨터의 사용은 무질서와 방탕으로
의 질주이며 현실을 회피하려는 패배성 짙은 성향이다.

4. 규칙적인 생활, 즉 기상시간이나, 운동시간,식사시간,수면시
간등을 지키는 일은 삶을 영위해 나가는 기본 자세이다. 이
것을 어기고 지내다 보면 살이찌고 우울하고 의욕이 없어진
다.

한마디로 삶이 추해진다.



사실 요즘 내 육체는 제발 좀 쉬고플 만큼 바쁘지만...

목표를 상실한 정신적 공황기 이기에...


음악을 들으면.....

이상하게도 흑백 영화속 어느 장면처럼 쓸쓸하고...어지럽고

어수선해지는.....



음악조차 위로가 되지 못하는 심각한 상황이네요.


이럴땐 어떻게 해얄까요.......?

.......

...............


도대체 이럴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