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내게 준 선물은 온세상을 끌어안을 만큼의
따뜻함과 눈이 부실정도의 아름다운 눈을 주었어요.
근데 겨울은 닫힌 마음을 더욱더 꽁꽁얼게도 했어요.
그런 겨울의 한 중간쯤에 서있는데...
이제 봄이 오면 어디로 가야할까요?
흐음~ 어떤 음악을 들으면 이런 시린마음이 위로가 될까요?
신청곡쓰고 싶었는데... 슬픈 곡들 밖에 없네요.
DJ님이 추천해서 틀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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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이정은
2004.01.15
조회 74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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