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너무 너무 사랑하는 저의 아내가
서른번째 생일을 맞이한 날입니다.
핑계겠지만 일땜에 바빠서 아침에 미역국도 끓여주지 못했죠
참 미안하네요 저녁은 근사한 곳에 가서 함께하며
마음껏 축하해주고 고맙다는 말과 사랑한다는 말을
전하고자 합니다.
아직 수년을 함께 살지는 않았지만 수년이 지나고, 수십년이
지난다 해도 지금처럼만 사랑하는 맘, 신뢰하는 맘 변치않고
친구같이 늘 곁에서 함께 하는 그런 부부 되자고 아내에게
말하고 싶네요 .
다시태어나고 몇번을 태어난다고 해도 내게는 김혜광뿐이라고...
규찬씨도 축하해 주실꺼져?
신청곡은:오래된 곡이긴 하지만 아내랑 결혼전에 많이
들었던 곡이라서 그때를 생각하며 신청합니다.
송정미의 축복송이나, 나의 영혼이 중에 들려주세요
* 게시판 성격 및 운영과 무관한 내용, 비방성 욕설이 포함된 경우 및
기명 사연을 도용한 경우 , 관리자 임의로 삭제 될 수 있습니다.
* 게시판 하단, 관리자만 확인할 수 있는 [개인정보 입력란]에
이름, 연락처, 주소 게재해주세요.
* 사연과 신청곡 게시판은 많은 청취자들이 이용하는 공간입니다.
사적인 대화창 형식의 게시글을 지양합니다
세상에 하나뿐인 아내
신동준
2004.01.14
조회 56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