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찬님 생일 축하축하~
오늘하루 행복하게 보내셨나요?
미역국은 잘드셨고요?
제 축하하는 마음도 잘 받으셨죠? 슝~ ㅎㅎ

마지막 제목이 왜저렇게 험학하냐고요?
흠...제가 드디어~ 드디어~
긴 준비기간을 뒤로하고 15일에 편입시험을 보러 가거든요
무려 42:1이랍니다.
친구들은 긴장되고 무섭다는데...왠일인지
저는 긴장을 커녕 기분이 너무 좋습니다.
왠지 15일에는 머리도 쓩쓩 잘돌아가서 멋찐 아이디어도
많이 나올거 같은...
규찬님이 크게~ "지은아~꼭 붙어라~~!!"라고 외쳐주신다면
진짜 그럴거 같은....ㅋㅋㅋ

집이 멀어 학교근처 사는언니네가서 자서...
오늘 사연을 올립니다. 라디오 가져가서라도 꿈음을 듣겠지만요.
...멋찌게 시험 보고 다시 컴백하겠습니다.
기다려주세요~!

신청곡은 Justin Timberlake - Take It From Here 입니다~!

하핫...왠지 시험보러가는애가 아닌...
소풍가는애 같은...ㅡ,.ㅡ
아~~원래 제가 분위기 있는 여자인데...(수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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