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w can I love you.어쩌면 I love you라는 말보다
더욱 간절하고 깊은 표현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꼭 연인이 생기길 바라고, 그 연인에게 이 말을 듣고 싶은 건 아닙니다.
그저,이 세상의 누구, 단 한사람에게라도 사랑 받고 있다는 걸
느꼈으면 하는 마음이죠.
그게 저의 가족이라면 더욱 행복하겠습니다.
제 자신과 가장 가까운 거리에 서있는 가족들이
많이 많이 나를 사랑하고 있다는 사실을
제가 마음으로 느꼈으면 하고,
그 사랑이 온 몸으로 스며드는 느낌을 가져 보았으면...
참 좋겠습니다.
지금 제가 느끼는 건 그저 여명에 아스라이 스러지는 안개같은,
막연함이어서요.
사랑 받고 있음을 느낄 날이 올까요? ^^;
보태기: 참! 1월13일 규찬님의 생일 축하드려요. 규찬님의 앞길이 늘 온전한 것이길 기도합니다. 순수함으로 빚어진 규찬님의 영혼을 축복하고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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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듣고 싶은..How can I not Love you..
평범한 이^-^
2004.01.12
조회 284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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