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글을 보니..
오늘 서울에 눈이 왔었나봐요..
오후에 먹구름이 짙게 깔려있어서 혹시나 눈이 올까..
내심 기대했었는데..역시나 부산에서 눈보는것은 무리였나보네요..
몇년전 기대하지도 않던 눈이 소복히 내린날..
발목위로 쌓인 눈이 신기해서
뽀드득 뽀드득 소리내며 일부러 걸어다녔었는데..
지금은 그때 한참을 걸으며 들었던 그 눈밟는 소리마저 잊어갑니다..
Love Story O.S.T.에서 Snow Frolic이 듣고 싶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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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랬었군요
이은지
2004.01.12
조회 77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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