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처음 글을 남김니다.
결혼 10년차 주부입니다.오늘 저의 생일이었어요.
시댁식구들 모두모여 저녁먹고 다들 집으로 가고
마지막 정리하고 아이들 비디오틀어주고
인터넷 들어왔어요.
무드없는 우리신랑 웬일인지 원두커피 긇여다
제옆에 주내요. "경자야 생일 축하해"하며...
지금 오늘이 다가기 전에 이 노래가 듣고 싶어요
<자전거를 탄 풍경>의 "난 네게 넌 내게"인가요?
정확한 제목인지 확실하지 않은지...
구름이 잔뜩 달님을 가리고 있어요...
내일 눈이라도 왔으면 하는 바램도 있어요..

양천구 신정5동 89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