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밖에는 눈이 오네요..
함박눈이 펑펑 쏟아지네요..
어릴적에는 눈이 오면 뭐가 그리 좋던지...
밖으로 나가 이리 뛰고 저리뛰고...
강아지 마냥 뛰어 다니느라 바빴는데...
요즘은 나이 조금 먹었다고..
출퇴근 걱정하고.. 사고 걱정하네요.. 하하하하
세상이 매말라가고.. 제가 매말라 가는것 같아요...
하지만 오늘은...
동심으로 돌아가서...
함박눈좀 맞아 보려 합니다..
하하하.. 감기 안걸리게 옷 꽁꽁입고 나갈테니 걱정은 마시구요...헤~~~~*^^*
눈이 와서.. 오늘은 맘이 조금은 설레이네요..
멀리 떨어져 있는 우리 그이 한테서 전화가 올것도 같구요..
오늘은 세상 모두가 행복한 날이 었으면 좋겠는데..
저의 바람이 이뤄 질지는 모르겠네요.. 하하하
모두들 운전조심하시구.. 걸음 조심하시길 바래요~~~~
신청곡 있어요..
서연의 can you celebrate 들려 주세요
신청인은 최은선입니다..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95-20 동성빌딩 4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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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눈이 와요..
최은선
2004.01.12
조회 64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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