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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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절하네요.
토야
2004.01.09
조회 66
안녕하세요. 첨뵙죠. 규찬님 투정에 맘이 짠해 글올립니다.
사실 전 듣기 시작한지 한달 밖에 안됏거든요.그래도 해를 넘겻으니 1년은 된거죠.
작년 12월 아주 울적햇던 날 버스안에서 무심코 들엇던 님의 방송이 맘에 남아 요즘은 아예 퇴근시간을 님의 방송시작 시간으로 맞추고 잇답니다.
늦은 퇴근시간 몸은 피곤하지만 좋은 노래와 정확한 발음의 영~~~~어 제목 소개로 즐겁게 집에 가죠.보통 한시간이 넘게 걸리는 통근시간도 밀리는 정체 시간도 요즘은 그리 짜증스럽지 안답니다. 아니 오히려 어떨땐요 버스에서 내려 좀더 듣고 집에 들어 간적도 잇다니깐요. 좀 추웟지만....초롱 초롱 한 별을 보며 좋와어요.
되도록 자주 놀러 올게요. 인사도 햇으니...

신청곡?- 알 자로우---Moonligh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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