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음 들으며 태교했었는데요. 그아이가 오늘 첫돌을 맞았어요.
작년 오늘 양수가 새서 병원에 갔다가
예정일이 열흘이나 남았는데 아기 낳아야 한다는 말에 깜짝 놀랐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
어마어마했던 진통 끝에 밤 11시 43분에 아기를 낳았는데요.
그 아기가 오늘로 첫돌이 되었습니다.^^
며칠전 양가어른들을 모셔놓고 가족끼리 작게 돌잔치를 했어요.
판사봉을 잡으려다 갑자기 손을 뻗어 청진기를 잡는 아기를 보고
가족들이 즐거워하며 웃었네요 ㅎㅎ
사랑하는 아들 민성아.
첫번째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엄마의 아들로 태어나줘서 정말 고마워. 앞으로도 지금처럼 밝고 건강하게 자라주렴. 사랑해^^
신청곡은 김동률의 감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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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돌을 축하해주세요
이주연
2015.04.24
조회 41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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