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위의 질문을 받는다면, 과연 결론을 내릴수 있을까?

오히려 복잡한 배선만도 혼란스러워 처음부터 오디오에는

손도 대지 않을것이다

처음 오디오 시스템이 갖춰질 무렵에 세계는 훨씬 단순했단다

플레이어아 스피커를 통합한 앰프(그런게 있었단다)에 연결하

기만 하면 그 다음은 느긋하게 음악을 듣기만 하면 된다는..

하지만 지금은 듣고자 하는 음악을 언제든지 쉽게 골라들을수

있는 편리한(?!)시스템들이 널려있는 까닭에 낡은 엘피판을

어렵게 구한다던지 하는 찾는 즐거움을 많이 잃어버리는 건

아닌지 조금은 씁쓸한 기분이 든다

2004년 새해 복잡한 주제의 글이 되지 않았나

새삼 죄송하단 말씀 드리며,

라디오 듣고 계시는 모든분들과 스텝분들

새*해*복*많*이*받*으*세*요 !

신청곡 올렸습니다

들려주시면 새해 또다른 기쁨이 될꺼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