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성격 및 운영과 무관한 내용, 비방성 욕설이 포함된 경우 및
기명 사연을 도용한 경우 , 관리자 임의로 삭제 될 수 있습니다.
* 게시판 하단, 관리자만 확인할 수 있는 [개인정보 입력란]에
이름, 연락처, 주소 게재해주세요.
* 사연과 신청곡 게시판은 많은 청취자들이 이용하는 공간입니다.
사적인 대화창 형식의 게시글을 지양합니다
왠지 기운 빠지는 날.
미슈
2004.01.05
조회 50
참 이상하죠.
다들 새해가 왔다고,
올 한해를 위해 다시 열심히 뛰어보자고 다짐하는 시기인데
유독 저는 기운이 빠지네요.
준비 중인 시험공부가 지지부진 진행되지 않는 탓인듯도,
숫자일 뿐이라지만 어물쩡 먹어버린 한 살이 새삼 부담스럽게
다가오는 탓인듯도 하지만
어느게 정답인지는 잘 모르겠어요.
년초에 나쁜 일이 생기면 액땜하는 거라고,
올한해는 좋은 일만 생길꺼라고 쓱쓱 털고 넘어들 가던데
저도 어서 다시 발딱! 일어나서
앞을 보고 곧게 걸어갈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
(사연이 소개되면 더더욱 힘이 날지도 모르겠군요!)
<- 은근슬쩍 압력을 !_!
옛날에, 계속되는 전공시험에 슬슬 지쳐갈 때면
서로들 놀리느라 부르던 노래가 있었는데.
롤러코스터 - 힘을 내요 미스터김
이 노래 들으면 피식, 웃으면서 기운 낼 수 있을것 같아요.
p.s 규찬님 생일이 얼마 남지 않았군요!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