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1일부터 황당하였다.
아무 생각없이 달력을 보니 달력이 아직 2003년12월이다.
그러나 문제는 2004년 달력이 아직 하나도 확보되지 못한 거다.
매년 달력이 남아 버렸는데 어찌 올해는 이런 일이...
1월1일은 매년 새 달력을 거는 것이 연례행사이었는데
오후에는 바람을 쏘이려고 예술의전당 한가람 미술관에 갔다.
1층 아트숍에 들렀다. 명화복제품들을 뒤적이다가
한쪽 코너에 보니 명화 달력을 팔고 있다.
15만원짜리 달력은 오리지널 원화가 붙은 작품집이다.
이 비싼 달력을 1년뒤에는 어떻게 처분하는지 궁금했다.
혹시 남는 달력 있으면 보내 주실 분 안 계실까요 ?
신청곡은 죠지 벤슨의 노래 중 아무거나 부탁해요
(Beyond the Sea 면 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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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뿔싸! 주소를 안 남겼네
- 서울송파구잠실7동 우성APT 23-209 윤혁기
어쟀든 감솨합니다. 모두들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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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부터 황당한 2004년
수박씨
2004.01.02
조회 78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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