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 게시판 성격 및 운영과 무관한 내용, 비방성 욕설이 포함된 경우 및
  기명 사연을 도용한 경우 , 관리자 임의로 삭제 될 수 있습니다.
* 게시판 하단, 관리자만 확인할 수 있는 [개인정보 입력란]
   이름, 연락처, 주소 게재해주세요.
* 사연과 신청곡 게시판은 많은 청취자들이 이용하는 공간입니다.
  사적인 대화창 형식의 게시글을 지양합니다

첫날부터 황당한 2004년
수박씨
2004.01.02
조회 78
1월1일부터 황당하였다.
아무 생각없이 달력을 보니 달력이 아직 2003년12월이다.
그러나 문제는 2004년 달력이 아직 하나도 확보되지 못한 거다.
매년 달력이 남아 버렸는데 어찌 올해는 이런 일이...
1월1일은 매년 새 달력을 거는 것이 연례행사이었는데

오후에는 바람을 쏘이려고 예술의전당 한가람 미술관에 갔다.
1층 아트숍에 들렀다. 명화복제품들을 뒤적이다가
한쪽 코너에 보니 명화 달력을 팔고 있다.
15만원짜리 달력은 오리지널 원화가 붙은 작품집이다.
이 비싼 달력을 1년뒤에는 어떻게 처분하는지 궁금했다.

혹시 남는 달력 있으면 보내 주실 분 안 계실까요 ?

신청곡은 죠지 벤슨의 노래 중 아무거나 부탁해요
(Beyond the Sea 면 좋고)
----------------------------------------------------
아뿔싸! 주소를 안 남겼네
- 서울송파구잠실7동 우성APT 23-209 윤혁기

어쟀든 감솨합니다. 모두들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댓글

()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