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음가족분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히히... 오늘 저 등산하고 왔어요.

모임에서 같이 갔었는데 조금 피곤하네요 에고~

오늘 날씨는 등산하기 딱 좋은 날씨였어요.

바람도 세차지 않고 적당한 햇볕까지...

많은 이들이 산을 오르내리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았어요.

다리가 조금 아프긴 했지만 흐르는 땀을 비짓고 올라선 정상의 감격은 올라와본 사람만이 알수있는 기쁨이겠죠.

친구들과 도란도란 이야기도 나누고 맛있는 것도 나눠먹으며
나는 혼자임이 아님을 깨달았네요.

사람이 좋고 산이 좋고 그 속의 우리 이야기들이 좋았던 하루였던것 같아요.

단지 아쉬웠던 건 좋아하는 친구가 불참했다는 거예요.

오늘 산행을 하면서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싶었었는데... 많이 아쉽네요^^

하지만 기회가 오겠죠.

그때는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더 친해지고 싶어요.

내일은 동생과 박물관 견학을 갈 예정이예요.

연초부터 빨빨거리며 돌아다니는 일이 많군요^^;

원래 돌아다니는 걸 좋아해서 그다지 어려운 건 없지만

피곤해서 내일 제대로 관람못시켜주면 어쩌나 싶군요^^

올해는 좋은 일들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어요.

모두에게 좋은 일들만 가득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