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사연 올립니다.
늘 잘 듣고 있습니다. 아래 내용처럼 '오늘 하루가 선물'이라 여기며 감사하려고 하는데 지금 여러가지 생각으로 조금 복잡하네요....얼마전 cbs를 통해 가수 박강수씨 목소리를 들었는데 참 좋았어요.....오늘은 박강수의 <부족한 사랑> 신청합니다. 이 곡이 들린다면 정말 선물 받은 기분일것 같네요......
또 인사드리겠지만....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앞으로도 좋은 방송 기대하겠습니다.
▣ 제목 : 오늘 하루가 선물입니다.
오늘 하루가 선물입니다
늘 반복되는 지루한 일상이지만
마음과 생각이 통하여
작은 것에도 웃음을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사람들을 만날 수 있으니
오늘 하루도 선물입니다.
늘 실수로 이어지는 날들이지만
믿음과 애정이 가득하여
어떤 일에도 변함없이 나를
지켜 봐 주는 가족이 있으니
오늘 하루도 선물입니다.
늘 불만으로 가득한 지친 시간이지만
긍정적이고 명랑하여
언제라도 고민을 들어줄 수 있는
좋은 친구가 곁에 있으니
오늘 하루도 선물입니다.
늘 질투와 욕심으로 상심하는 날들이지만
이해심과 사랑이 충만하여
나를 누구보다 가장 아껴 주는
사랑하는 연인이 있으니
오늘 하루도 선물입니다.
그 많은 선물들을 갖기에는
부족함이 많은 '나'이지만,
하루 하루 힘들다고 투정하는 '나'이지만,
그래도 내가 열심히 살아갈 수 있는 이유는
이 소중한 사람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 어떤 값비싼 선물보다
소중한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오늘 하루가 가장 큰 선물입니다.
출처 : 파랑새 시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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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가 선물입니다
goodtea
2003.12.30
조회 64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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