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이 깊었어요.
꿈음과 함께하는 2시간은 너무 짧아요. 우잉우잉~
어린왕자에 이런 이야기가 나오지요.
여우가 어린왕자를 향해서 "길들임"에 관해 이야기하는 것을...
"가령 네가 오후 3시경에 온다면 난 오후 2시부터 행복할 꺼야."
대충 이런 글이었는데 기억나시죠?
기다림, 그 하나만으로도 우리는 행복해 질수 있는 존재들이네요.
기다릴 수 있는 존재가 있는 사람들은 좋겠어요.
이렇게 추운날... 마음만은 따뜻해 질 수 있잖아요.
나에게도 그런 존재의 사람이 다가왔으면 좋겠어요.
혼자라는 것이 많이 서글픈... 올 겨울은 유난히 춥네요..
박학기,조규찬의 "매일 그대와"들려주실수 있나요^^
따뜻한 봄을 기다리며... 저의글 이만 줄입니다.
피디님 작가님 꿈음지기님 모두 새해에는 복 많이 받으세요
꿈음 가족님들도 해피 뉴 이어~♡
* 게시판 성격 및 운영과 무관한 내용, 비방성 욕설이 포함된 경우 및
기명 사연을 도용한 경우 , 관리자 임의로 삭제 될 수 있습니다.
* 게시판 하단, 관리자만 확인할 수 있는 [개인정보 입력란]에
이름, 연락처, 주소 게재해주세요.
* 사연과 신청곡 게시판은 많은 청취자들이 이용하는 공간입니다.
사적인 대화창 형식의 게시글을 지양합니다
연말이군요.
구혜영
2003.12.30
조회 65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