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터인가 감정을 잃어버린거 같아요.
아무리 슬픈일에도 눈물이 나오지 않고.. 아무리 즐거운일이 있어도 웃음이 나오질 않아요...
바싹바싹 갈라져버린입술 같은 무미건조함..
또 한해가 저물어 갑니다.
이 해와 함께, 오랫동안 함께해온 사랑도 저물어 가고 있나봐요.
영원한 것은 없는거겠죠.
새해와 함께 모든 근심, 걱정 다 사라졌으면 좋겠어요.
자고 일어나면 상쾌한 아침이 되었으면 해요.
신청곡 있어여.
임형주 AveMar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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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할 때 극복할수 있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조울증
2003.12.30
조회 65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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