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송년회다, 뭐다.. 너무 바쁘구 피곤하쥐만~
중요한 날이라 들뜬 마음으로 참석했습니다.
아는 오빠는 동물원 콘서트 간다니깐..
"네 나이가 동물원 취향은 아니잖아?" 이러더군여..ㅡㅡ;
아직 젊다는 소리일까여?ㅋㅋㅋ
그래두 전 동물원 노래 저아하는데..ㅎㅎㅎ
남친이 특히 '시청앞 지하철역 앞에서' 이 노래를 넘 좋아해서 저보다 더 콘서트 가는거 좋아했거든요^^
그런데 마지막에 앵콜쏭 부르실때까지 그 노래를 안불러주셔서 제가 옆에서 어찌나~ 조마조마 하던지..^^a
다행히도 두번째 앵콜쏭으로 불러주셔서 눈물이 다 날뻔 했답니다... 안도의 눈물..^^;
아무튼 꿈음 덕분에 좋은 공연 잘 보고 왔습니다.
감솨~감솨~^^*
공연 보고 오는 길에.. 요즘 바쁘다는 핑계로 방송도 제대로 못들어서 많이 죄송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오늘부터 다시 제 위치를 찾겠습니다.^^*
따뜻한 연말 보내시고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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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원 컨썰~ 다녀왔어욤..^-^/
호야~^^
2003.12.29
조회 76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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