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저히 감출 수 없는 제 마음을 편지에 담아 주었습니다.
만나서 주지 못했지만 어머님으로부터 잘 받았다는 말을 오늘 들었습니다.
너무 좋았습니다. 제 마음을 예전부터 알고 있었겠지만 고백하게 되어 기뻤습니다. 용기있는 제 행동에 칭찬할 뿐입니다.
오늘 게릴라적으로 제가 집으로 찾아가서 만나자고 했습니다. 다음 주 월요일에 제가 인도네시아 가는데 당분간 볼 수 없을 거 같아서 그랬습니다. 많이 당황은 했지만 1시간 뒤에 나와줘서 부지 고마웠습니다.
많이 사랑할랍니다.
유리상자 "처음 주신 사랑" 부탁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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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제가 고백을 했더랍니다. ^^
임두환
2003.12.26
조회 97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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