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원이란 말만 들어도 살포시 웃음이 납니다
커다랗게 소리내지 않아도,
말하지 않아도,
잔잔한 미소만으로도 그들의 사랑과 따뜻함이 느껴집니다
4년만에 나온 음반을,
그들의 공연을 기다리듯 기다리고 있습니다
왜 이렇게 오래 걸렸느냐고 묻지 않아도
오늘 세 분의 노래를 듣는다면 그 답을 알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저는 내일이나 음반이 도착하려나 봅니다
8집의 "너에게 감사해" 혹은 1집의 "말하지 못한 내사랑"
부탁드립니다.
조금씩 천천히 우리들의 지친 마음을 달래주었던
동물원이 지금처럼 늘
우리 곁에 함께 하길 기도합니다
"우리가 조금보다 더 수줍던 날의 이야기들"과
내일은 인사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토요일 공연에서 찾아뵙겠습니다
* 게시판 성격 및 운영과 무관한 내용, 비방성 욕설이 포함된 경우 및
기명 사연을 도용한 경우 , 관리자 임의로 삭제 될 수 있습니다.
* 게시판 하단, 관리자만 확인할 수 있는 [개인정보 입력란]에
이름, 연락처, 주소 게재해주세요.
* 사연과 신청곡 게시판은 많은 청취자들이 이용하는 공간입니다.
사적인 대화창 형식의 게시글을 지양합니다
말하지 못한 내 사랑...
부바
2003.12.23
조회 103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