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너무나 다양한 <사랑의 종류>를 보여주는 영화죠...
별로 기대 안하고 본 영환데
정말 너무나 오랜만에
유쾌하고..
웃게..
그리고 또 울게...
만든 영화였어요...
전
영국작가가 포루투갈여인에게 포루투갈어로 청혼을 하던것
그리고 그 포루투갈여인이 영어로 승락을 하던 장면을 보여주던
서로 국적이 다른 두 남녀의 사랑과
친구의 신부를 사랑했던.. 그래서 그 신부에게 차갑게 대했던..
그러나 결혼식 촬영 필름하나로 모든것이 드러나 버린...
친구가 길거리에서 혼자 소리를 지르고
피켓으로 친구의 신부에게 마지막 인사를 하던 장면이
그 친구의 어쩔수없지만 안타깝기도 하던..
그 두 사랑이 가장 머릿속에서 박히네요...
음..
영화관에서 가져온 팜플렛을 보니
감독이 이런말을 해놨다고 하네요..
영화의 초반부에 나레이션으로 나오는 말이기도 하는데요..
사람들은 오늘날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이
증오와 탐욕으로 가득찬 곳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내게 이 세상은 사랑으로 가득한 곳이다.
대부분은 사랑을
특별히 고귀하게 여기지도
새롭게 느끼지도 않지만
사랑은 언제나 존재한다.
아버지와 아들, 어머니와 딸, 친구와 낯선사람들 사이에서...
---리차드 커티스 감독---
pd님
작가님
규찬님
모두모두 mery christmas~입니다!! *^^*
영화중의 한물간 락가수가 부르던 노래가사처럼
"christmas is all around"에요요오오오~~~~
신청할게요~
Wet wet wet의 "Love is all arou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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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개만 더하고 가도되죠~ ㅎㅎ
Toto - Rosanna
조수미 - 밤의 여왕 아리아
임형주 - she was beautiful
김진표 - 유난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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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 actually를 보셨나요~?
송진선
2003.12.24
조회 87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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