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성격 및 운영과 무관한 내용, 비방성 욕설이 포함된 경우 및
기명 사연을 도용한 경우 , 관리자 임의로 삭제 될 수 있습니다.
* 게시판 하단, 관리자만 확인할 수 있는 [개인정보 입력란]에
이름, 연락처, 주소 게재해주세요.
* 사연과 신청곡 게시판은 많은 청취자들이 이용하는 공간입니다.
사적인 대화창 형식의 게시글을 지양합니다
이브의 이브
bbolly
2003.12.23
조회 57
소풍 가는 당일보다 그 전날의 설레임과 즐거움이 더 컸었고,
일요일보다는 토요일이, 그리고 이젠 토요일보다는 금요일이 더욱 들뜨게 되었고,,
크리스마스 역시 당일인 25일보다는 그 이브 24일을 기다리는 사람들이 더 많아요.
빨갛게 칠해진 25일이 무색하네요.
24일이 오히려 더 빛나는 스페셜데이..
그래서 크리스마스 이브의 이브인 23일, 오늘부터 이렇게 대기가 술렁대는 느낌.
성탄의 의미는 많이도 옅어진 것 같습니다.
올해는 매번 왁자지껄하게 밤을 지새던 경험에서 벗어나 조용하고 소박하게 보내고 싶어요.
철이 좀 들려나... ^^;;;
꿈과 음악 사이에 행복한 크리스마스 깃들기를 바랍니다.
덧붙임
필 콜린스의 True Colors, 'features Babyface'라고 되어 있다네요. ^^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