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이 나네요..
아까 규찬님도 오늘 서울이 너무너무 추웠다는데....
문득 사회면 기사를 보다가
어찌할 바를 몰라
혼자 울며 기도하다
이곳으로 왔습니다..
왜 이런일이 있어야 하는지...
얼마나 추웠을까요, 얼마나 무서웠을까요..
아무것도 모르고 너무도 놀랐을 아이들을 생각하면
그저 눈물과 기도밖에 할것이 없는
어리석은 인간에 불과함이
이리도 화가 나고 아프네요..
여러분도 같이 기도해요..
정말 평화롭고 아름다운 세상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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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기도해요...
김정민
2003.12.20
조회 82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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