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기말고사 끝났어요..^^..고등학교2학년의 마지막 기말고사,
였지요...^^
이젠 시험이 끈나도 기분이 날아갈것처럼 좋지가 않네요..
이상하기도 하여라.....^^..
게다가 오늘은..남자친구와 티격태격 한거같아요..
시간이라는게 그런건지...
전 결코 시간이 서로의 사이를 갈라놓는다고는 생각지않아요.
그런데,저와 남자친구사이가 처음으로 ..자꾸 왠지모를듯한 묘한균열이 일어나는것같네요..
이제 보름정도 후에 멋진 군인이 되는데..마음이 편치가 않네요
속상하기두 하구요..찬님의 good advice가 필요해요..^-^
규찬님..가만..히 이렇게 바라보고 있으면..
빠져드는것 같아요,충고도 나긋나긋 잘 해주실것같고..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헌신하실것 같구요..
요즘 남자친구의 마음도 편친 않은것같구..사귄지 1년반정도 됐거든요..게다가 남자친군 충주에살고 전 경기도에사는지라..
자주만나지도 못하구요.ㅠ.ㅠ...겁나네요..크리스마스날..
만나서 우리 잘 할수 있겠죠..?
오늘은 시험도 끈났으니~..규찬님 라디오 광고하나도 안빼놓고
다 들을게요..^-^*오랜만에 찬님의 부드러운~목소리.듣고파요.^^
신청곡: 영화ing..에 나왔던 곡인데.."그녀에게.."라는곡..
너무너무 듣고싶어요..랄라라랄라~~경쾌한 곡이예요..^^
좀 ..슬프기도하고..거기에 밝은 분위기도 스쳐지나가고..
기말고사끈난 선물하나 해주시는셈치고~아앙...^_^*
가수가 누군가요..?그것두 궁금..^^*
* 게시판 성격 및 운영과 무관한 내용, 비방성 욕설이 포함된 경우 및
기명 사연을 도용한 경우 , 관리자 임의로 삭제 될 수 있습니다.
* 게시판 하단, 관리자만 확인할 수 있는 [개인정보 입력란]에
이름, 연락처, 주소 게재해주세요.
* 사연과 신청곡 게시판은 많은 청취자들이 이용하는 공간입니다.
사적인 대화창 형식의 게시글을 지양합니다
*....사랑..아픔..?그리움.......*
김지희
2003.12.19
조회 84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