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모처럼 쉬는 토요일을 맞이하야, 친구와 선유도라는 곳에 여행할 계확을 쫙 ~ 세워 놨는데, 날씨가 넘 추워 사람들이 다 취소하게되어 어쩔수 없이 일정 자체를 취소 하게되었다는 여행사의 청천벽력과 같은 소식...
진짜, 이 여행 계획을 생각 하면서 버텨왔는데. 이 무슨...
얼마만에 쉬어보는 토요일인데, 회사 입사한 만 5년 째가 되가는데, 토요일 휴무는 다섯 손가락에 잡히는 거 같아요. 무에가 그리 바빴는지., 그 무엇이 그렇게 내 자신을 혹사 시켜왔는지..
무얼 하면 좋을까요 ? 갑자기 내일 이라는 시간이 부담스럽게 느껴지네요., 이런 사소한 여유 까지도 자연스럽게 넘기지 못하는 자신이 안쓰러워지는 군요.
암튼 ,내일은 적어도 늦잠을 잘 수 있는 토요일 입니다. !!
신청곡 비지스의 " NIGHT FEVER "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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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안 도와주나.. - 신청곡 " 비지스 NIGHT FEVER
정혜경
2003.12.19
조회 125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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