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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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고 싶은 노래가 있습니다.
정희숙
2003.12.17
조회 56
안녕하세요.
신청곡이 있어서 이렇게 글을 올려요.
친구한테 메일이 왔어요.
언제부턴지는 모르겠지만, 간단한 말은 문자로 휘리릭보내는게
익숙해져버렸어요.
그런데 친구가 자기는 20살때의 마음 그대로라고 그런내용으로 메일을 보냈드라구요.
전에 친구한테 그런말을 한적이 있어요.
너 많이 변한거 같아. 내가 알고 있던 너랑 참 많이 달라"라고
아마 그말은 그 아이한테 충격이였나봐요.
사람은 거의 변하잖아요. 세상이 변하듯 거기에 익숙해지려면 변해야하는게 당연한거라고 그렇게 생각을 고쳤는데 그런 친구의 글을 보니 마음이 좀 그래요.
어차피 변해야 한다면 싸가지(?)있게 변했으면 좋겠어요.
싸가지라는 말 써도 되는지 모르겠네요.
규찬오빠,게스트가 아닌 메인으로 월-토요일까지 라디오에서 만나서 너무 좋구요.
오래오래 그곳에 있어주세요.
신청곡은 성시경씨의 "희재"입니다.
꼭 들려주세요. 가능할런지.
그럼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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