꽤 오랜만에 잊고 지내던 친구에게서 전화가 왔어요
사는게 너무 힘들다며 괴로워하는데
전 아무런 도움을 주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그친구 전화 끊으면서 자기 얘기 들어줘서 고맙다고 하더군요
누구에게든 하소연 하고 싶었다는데...
그 얘길 들으니 더 마음이 아픈거 있죠?
그 친구가 좋아했던
도시의 그림자 - <이 어둠의 이슬픔>을 신청합니다
* 게시판 성격 및 운영과 무관한 내용, 비방성 욕설이 포함된 경우 및
기명 사연을 도용한 경우 , 관리자 임의로 삭제 될 수 있습니다.
* 게시판 하단, 관리자만 확인할 수 있는 [개인정보 입력란]에
이름, 연락처, 주소 게재해주세요.
* 사연과 신청곡 게시판은 많은 청취자들이 이용하는 공간입니다.
사적인 대화창 형식의 게시글을 지양합니다
도움도 되지 못하고 ㅜ.ㅡ
눈사람
2003.12.16
조회 59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