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랴부랴 라디로를 켰더니 규찬님 노래가 흘러나오고 있군요
항상 그렇듯이규찬님 목소리와 음악은 참... 좋은 위안입니다.
저에겐 말이죠
요새는...사랑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믿는 제 자신이 너무 불쌍합니다.
하지만 정말 사랑은 없는것 같습니다. 믿고 싶진 않지만
인간들사이에서의 특히 이성사이에 사랑은 사랑이 아닌듯합니다.
다만,
그 감정을 사랑이라고 믿고 칭할뿐입니다.
과연 세월이 흐름에 따라 마구 변해지고 사라지는 감정을
사랑이라고 칭할수 있는 건지...
그래서
이번 겨울이 더 추운가 봅니다.
오늘은 정말 너무 많이 춥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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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규찬님 노래네?
아프로디테
2003.12.15
조회 79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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