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동생들하고 같이 퇴근을 했어요.
동생 하는 말이.."일찍 퇴근해서 좋다..."그러더군요.
퇴근하는 시간은 9시...
우린 퇴근시간 9시가 일찍 퇴근하는 시간이 되어 버렸어요.
세상에 이럴수가....
친구들은 항상 바쁘게 사는 저보고 이런 말들을 합니다.
야!! 대한민국 돈은 너희 회사에서 다 버냐??
또 어떤 친구는 빌딩이나 하나 지어라!!
또 어떤 친구는 저더러 백사장!!~~~~....이라 부르는 친구도 있어요.
아예 저의 이름은 어디로 가버리고..백사장..이라고 해요..
뭐..친구들 덕분에..사장도 해보고..좋죠?..
정말 사장을 해버릴까??요?
규찬님이야 오래 전부터 혼자서 모든 걸 하셨지요?
음.....저도 오랜 시간 직장을 다니다 보니..이제는 모든 것을 혼자 해도 할 수 있을 것만 같아요.
제 옆에 항상 지켜 보시는 선생님께서도...이제 홀로 일어서라고 말씀을 하시는데..쉽지가 않죠?
요즘같은 사회에선...좀 더 신중히....
참!!지금 이 시간에도 남아서 일하고 있는 우리 남직원들을 위해서...
샘 나지만....어쩔 수 없이 신청합니다.
이효리 "Hey Girl" 왜 들 그렇게 좋아하는지....찬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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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달팽..`
2003.12.16
조회 71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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