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년 정도 친구들이랑 거의 연락 두절 상태로 살았어요..
그러는 사이 계절이 두번이나 바뀌고..내 혼란스럽던 상황들도..
어느정도 정리되어서 예전의 내 모습을 찾았구요..
그래서..오랜만에 친구들 소식도 궁금하고..보고싶기도 해서..
한 번 봐야지??라면서 메세지를 보냈어요..
무소식이 희소식이겠거니..자주 연락 못한 내 잘못을 스스로
위로라도 하며..답장을 기다렸죠..
연락 못하고 지낸 사이..친구들에게 역시..많은 일이 있었더라구요.
한친구는 몸이 안좋아 수술해서 병원에 입원까지 했었다하고..
또 한친구에게도 안 좋은 일이 생겨서..나름대로 힘들었다고..
너무 미안한거 있죠..
내 길에 있는 장애물만 생각하고 주위를 둘러볼 여유는 가지지
못한 이기적인 내 자신이 너무 싫더라구요..
반성합니다~!!!
이렇게 밖에 할 수 없었던 상황들로 핑계대지 말고..
앞으로는 마음의 여유를 가지며..먼저..다가갈수 있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추신)오빠도 요즘 몸이 많이 안 좋다는 소문이..있던데..
건강하셔야해요...꼭.이요~!!!
-신청곡-조규찬오빠의 You've got a fri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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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년..공백..그후..반성.
즐거운편지
2003.12.16
조회 77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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