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참 그리운것들이 많습니다
계절이 계절이니만큼 그런것인지..
사람들이 시간들이 참 그립습니다
얼마전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냈습니다
분명 그것때문은 아닌 것 같은데..
아무래도 늦은 사춘긴가 봅니다.
혼자라는 느낌 아시나요?
문득 내 가슴에 스치는 많은 것들이 내가 혼자라는 것을 느끼게 해줍니다
그것들은 가슴을 너무 아프게 하죠
작은 방안에 나 혼자 있는 그 시간들은 어쩜 귀한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럴때 제가 제일 잘 보이거든요.
내 모습은 지금의 모습이 아닌 것 같아서 저를 찾으려 애쓰고 있습니다
하지만 쉽지가 않네요..
기다리고 있는 것이 있습니다.
제 꿈인데요.. 아주 소박한 것이죠.
꼭 이루어지기를 기도해야 하는데.. 믿음도 많이 약해지고..
왠지 실패자의 느낌을 요즘은 받습니다.
내가 알고 있는 나를 찾기 위해서 무던히 노력해야 할 것 같습니다
2003년의 행복했던 그 시간들이 스쳐가네요.
많은 분들도 그럴테지만..
우리안에 많은 추억들은 언제나 아릅답습니다
신청곡이 있는데요
토이- 혼자 있는시간
조규찬- 달
뮬란OST 박정현- 영원까지 기억되도록
신청하는데 될까요?
틀어주셨으면 좋겠는데...
조규찬님 수고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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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작은 꿈을 꾸는 도로시입니다
도로시
2003.12.13
조회 77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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