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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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실 입니다.
정혜경
2003.12.13
조회 89
기분 전환 차 머리하고 있는 중입니다.
벌써 두시간 째.. 지루해 죽겠어요.

지금 제 맞은 편에 머리를 말고 있는 부부가 있습니다.

머리에 이상한 걸 두루고 있는 엄마 아빠의 모습이 낯설은지 그들의 아이는 계속 울기만 합니다. 근데 그 광경이 넘 웃깁니다. 사실 저 남자가 롤 스트레트 파마 ( 표준어 맞습니까 ? )말고 있는 거 처음 보는데요, 저도 웃긴데 3살도 안된 아이의 눈엔 얼마나 무섭게 보일까요 ? ^^ 아빠가 아닌 줄 알겠죠.

아, 샴프하러 오라 하네요. 이제 끝을 향해 갑니다.

"아빠가 여긴 왠일이세요? " - 조규찬 신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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