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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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로, 도시락, 그리고 ...
김정민
2003.12.12
조회 113
중,고등학교 시절
한겨울 난로 위에 도시락 쌓아놓고
난로 속엔 선생님 몰래 넣어둔
고구마가 구워지던 냄새....
얼른 쉬는 시간이 되야
고구마를 꺼낼텐데,
혹여 타는 냄새라도 나면
누구 할것 없이
왜 그리도 조바심을 냈던지....후훗..

히터가 술술 나오는
요즘 학교 같아선
상상을 할 수 없는 일이겠죠....아는 사람만 아는...


오늘 꿈음은 몹시도 그때 생각이 나게 하네요..


노래 신청 할께요..
문관철---다시 처음이라오
이정선---외로운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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