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등학교 시절
한겨울 난로 위에 도시락 쌓아놓고
난로 속엔 선생님 몰래 넣어둔
고구마가 구워지던 냄새....
얼른 쉬는 시간이 되야
고구마를 꺼낼텐데,
혹여 타는 냄새라도 나면
누구 할것 없이
왜 그리도 조바심을 냈던지....후훗..
히터가 술술 나오는
요즘 학교 같아선
상상을 할 수 없는 일이겠죠....아는 사람만 아는...
오늘 꿈음은 몹시도 그때 생각이 나게 하네요..
노래 신청 할께요..
문관철---다시 처음이라오
이정선---외로운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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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로, 도시락, 그리고 ...
김정민
2003.12.12
조회 113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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