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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은 방울방울
bbolly
2003.12.12
조회 92
흐르는 강물처럼, 포레스트 검프, 귀여운 여인, V, Mr. big...
떠오르는 그 시절 기억들 때문에 싱글벙글 혼자 웃었습니다.
조기 위에 규찬님 사진하고 똑같은 포즈 하구요.
그리고 레드 제플린의 노래까지...
안 잘리고 들을 수 있다니 감동. ㅡ.ㅜ 역시 꿈음!
이런 내공이 있으니 no voice day 같은 대형 사고(?)도 치실 수 있는 듯합니다.
사실 누구나 한번쯤은 생각해 보잖아요. 음악만 흐르는 방송.
그런데 실행되긴 정말 어렵죠. 명절 때, 특집으로 BGM 방송하는 게 그나마 제일 근접.
곡 소개마저 없는 완벽한 음악 방송이라니...
그 시도에 박수를 보냅니다. 짝짝짝!
저도 참여하는 의미에서 신청곡 올려 봅니다.
이상은, 비밀의 화원
fantastic plastic machine, days and d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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