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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_ㅠ
Nostalgia
2003.12.13
조회 73
오늘은 꿈음을 제대로 못들었네요 ;;
음 친구네집에서 늦게까지 놀다가
집에 오는길에 ..
전철 안에서 들을려고 꿈음 주파수를
꾸역꾸역 돌렸는데 ..
지지지직 거리고 .. 찬님 목소리는 온데 간데 없이
안들리고 .. 내 낡은 워크맨 바꿔야 될때가 되었나봐요 ..
어찌나 오면서 듣고 싶었던지 ..
집근처 전철역을 나와서도 이상하게 지지직 거리다가
집을 향해 가는 언덕 길에서 부터
잘 나오기 시작하더라구요 ..
기분이 좋던지 ..
찬님 목소리 듣는 순간 ..
누군가가 날 안아주는 느낌이었답니다 ..
아주 조금밖에 듣진 못했지만 ..
꿈음과 함께 하려고 노력한 덕분에 ..
집에 늦게 들어갔는데도 혼을 나지 않았어요 ~
지금은 꿈음 끝난 한참이 지난 시간인데 ..
모두들 잠이 드셨겠죠?
낼 꿈음시간 늦지 않도록 할께요
모두 즐거운 주말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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