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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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오세요 규찬님..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아프로 디테
2003.12.11
조회 111
오늘은 제가 먼저 와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어서오세요 ^^

정말 저의 일기장이 되어버린 이곳이 이젠 참 편안하군요 ^^
오늘 집에 오늘길에 오빠의 앨범을 물론 듣고 왔더랬지요
오늘따라 더 꼿히는 오빠 노래 가사...


'야망보다 사랑이 더 귀함을 두 눈빛 가득히 담고 살아가길
자랑 하기 보단 나눠주는 삶이길
화에 인색하고 웃음에 넉넉하길
머무는 곳마다 빛과 소금되길'

어쩜 이런 삶을 모두들 바라는 지도 모르지요
늘 생각하는 거지만
이런 삶을 살기 위해 우리는 한없는 시행착오를 하는가 봅니다.
실수하고 좌절하고 다른 길을 헤매면서
이런 삶으로 가는 길을 찾아가고 있는가 봅니다.
제가 가고 있는 이 길과 방법은 과연 맞게 가고 있는걸까요?
여전히 오빠 방송을 듣노라면 한없이 철학적이 됩니다.
답도 없고... 오늘도 즐방하세요 ^^


p.s 이건 오빠 앨범에 관한 저의 느낌인데요
오빠 첫 앨범부터 지금까지 쭈욱 오빠의 골수팬이거든요
이만한 자격이면
느낌 말해도 오빠 기분나쁘시지 않겠죠?
오빠 앨범 다 좋은데요 듣다보면 가사위주로 듣는 저에게는
몇몇곡의 가사가 발음이 부정확하여 잘 못알아듣는 경우가
간혹 있어요 어찌나 답답한지요...
저의 답답함을 조금만 해소해 주셨음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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