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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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하하~~
안나
2003.12.11
조회 93

누가 생각한 거에요?
선곡리스트 보면 글쓴이가

꿈과
음악
사이에

이렇게 되어 있네요^^
재밌어요.

방송을 들으면 들을수록 피디랑 진행자랑 너무 닮은 것 같은 느낌...
조기 장난(?)이 만약 작가 아이디어라면
팀웍이 장난이 아닌걸요!


어제 유리상자 새앨범 나왔다는 반가운 소식이 전해지던데...
그런데 <아름다운 세상> 이 나와서 조금 실망했어요.

신곡 빨리 듣고 싶구요,

오늘은 다른 노래.
어제 방송 듣다 갑자기 생각이 났는데
겨울의 찬 바람 같은 냄새가 나는 노래에요.
박준하의 '너를 처음 만난 그때'...

프로그램이 진행자 나이 따라가나봐요~~~~~~ 선곡에서 그런 냄새가 나요. ㅋㅋㅋㅋ
대신에 저같은 사람은 듣기 편해요.

요즘 노래는 제목을 몰라서... 제가 좋아하는 건
- 헤어지자는 얘기 말고 다들어 줄께~~~~ ... 이렇게 하는 노래랑,
또 하나는 빅마마의 여자분이 부르는 거라고 들었던 기억이 한줌 남아 있는데
노래 중간부분인가가
- 널 미워해야만 하는 거니~ 아니면 내 탓을 해야 만하는 거니 시간을 돌릴 수만 있다면......
뭐 이렇게 하는 거에요.

아무 노래나 다 좋아요.

오늘도 춥네요. 그치만 눈말고 비가 올것 같은 기온이에요.

이따가 밤에 뵙죠. 글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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