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시간이 11시34분
정말로 배가 고프네요
원래 늦은시간에 퇴근을 하기 때문에 저녁을 해결하고 오는데 오늘은 일찍 끝난데다 엄마의 뜨끈한 밥을 먹고싶어 9시쯤 집으로 왔건만 내몫의 밥은 남아있지 않더라구요
뭘 먹을까 하다가
그래 이참에 한 끼 굶자하고는 물 한 컵 마셨거든요
그리고 지금...
배가 고파서 돌지 않을까 싶을 만큼 흥분상태...
얼굴까지 씨뻘개지고...
제가 피곤하거나 하면 얼굴에 열이 나거든요..
배고파도 그런지는 오늘 첨 알았어요..
어디 굶어 본 적이 있었어야죠...
아~~~어쩔까...
뭔가를 먹어 이 얼굴의 열기를 식혀야 하나????
신청곡도 올리죠~~
박혜경 -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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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넘넘 배고파요
노란 날개
2003.12.08
조회 87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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