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게 되면 뭐라도 다 주고 싶어지게 마련입니다..
게다가 더 이상 줄 게 없을 때에는 더 줄 게 없어서 아쉽기도 하구요..
사람이 살다보면 뭔가를 받을 때에도 행복하지만 뭔가를 줄 때도 행복한 법이니까요..
내가 가진 것이 하나라도 더 많이 있다면, 혹은 가진 것이 덜 하더라도 그냥 무조건 주고 싶은 것이 사랑하는 마음이겠지요..
비단 사랑한느 연인끼리만 그런 건 아닐 겁니다..
우리 주변에도 그런 경우가 가끔 있습니다..
평생을 어렵게 살아오신 어르신이 평생을 한푼두푼 모은 돈을 불우한 이웃에게 기부를 한다던가 하는 경우를 가끔 보게 되는데, 결국 뭔가를 준다는 건 내가 가진 것이 많기 때문에 나보다 부족한 사람을 위해 베푼다는 마음이 아니라 내가 가진 것이 없더라도 나보다 더 어려운 처지에 있는 이들에게 하나라도 더 퍼주고픈 마음이 아닐까 합니다..
연인끼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요즘 너무 물질적인 부분이 너무 부각되어서 그렇기는 한데, 그래도 사랑하는 마음이라는 건 눈에 보이는 물질적인 것이 전부가 아니라 진정 사랑하는 마음이 더 중요한 것이 아닐까 합니다..
신청곡입니다..
야광토끼 <니가 내게 주는 것들>
자전거탄풍경 <그렇게 널 사랑해>
오늘 하루도 행복하게 마무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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