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드득~ 뽀드득~
이른 아침 새하얀 눈길에 한걸음 한걸음 마다 나는 소리가 새삼 온몸으로 겨울을 느끼게 해줍니다.
여러분은 올해의 첫눈을 어떤 느낌으로 맞으셨나요?
안녕하세요? '꿈과 음악 사이에' 꿈음지기 조규찬 입니다.
보통때 보다 조금 더 서두르게 되는 월요일 아침...
창밖을 보니 첫눈이 와있더군요
첫눈이 왔다는 반가움도 잠시 더욱 힘들거 같은 출근길이 걱정되었습니다.
그러면서 문득 "내가 첫눈을 기다렸을까?"라는 질문을 제자신에게 하게 되었습니다.
올해의 첫눈은 이상하게도 어두운 새벽...가로등과 하얀눈으로 세상이 짙은 푸른색으로 보이는거 만큼 우울함을 가져다 주는군요
첫눈을 반갑게만 맞이하지 못하기 제자신 때문일까요?
그래도 올해의 첫눈이기에 반갑게 맞아야 하겠지요?
첫눈의 설레임으로 꿈음 시작하겠습니다.
첫곡 신청곡
1. 윤건-홍대앞에 눈이 내리면
2. 조관우-겨울이야기
3. UN-흰눈이 내리면
4. 이기찬-춤추는 나무
5. 조규찬-겨울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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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닝멘트도전^^;]첫눈이 내렸네요
유세영
2003.12.08
조회 119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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