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많긴 하지만 오랫만에 주말시간을 이용해
소개팅을 하였네요. 남들 들으면 웃을 일이지만
조금 늦게 만났다는거 말고는 스무살에 했던 미팅이랑 별 다를건 없었습니다.
내일 다시만나 영화를 보기로 했는데..
좋은 인연이 되었으면 하고 내심 바라고 있습니다.
바람이 너무 찬 날이어서 일찍 들어왔는데..
시간내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듣고싶은 노래있는데요..들려주시나요?
박강수--부족한사랑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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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만남
박현아
2003.12.06
조회 70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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