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종일 처리해야할 업무가 산더미 같아서 끔찍했지만
일주일전 사소한 말다툼으로 남자친구랑 연락끊고 살았는데
글쎄 점심시간에 이친구가 전화를 했었지 모에요?
제가 알았으면 당장에 받았을텐데 밀린 일 처리하느라 그만
전화 온 줄도 모르고
저녁에 퇴근한 후 핸펀 부재중 전화 확인하고서 알았어요.ㅠㅠ
지금 연락 해서 사정을 설명할래도 변명으로 들릴까봐 고민이에요
그인간 소심쟁이인데 ㅠㅠ
남자친구가 좋아했던 노래 메이시 그레이의 sweet baby신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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끔찍한 날 ㅠㅠ
snowbird
2003.12.05
조회 62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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