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과 집 사이 거리가 애매모호해서 택시 타고 출퇴근하기도 하고 걸어가기도 하거든요.
퇴근길에 걸어가다보면 길고 빽빽하게 늘어선 퇴근행렬을 지켜보게 됩니다. 매일 똑같이 보는 광경인데도 볼때마다 입이 벌어져요... 그래도...앞으로 나아갈 수 밖에 없겠죠..막히는 길이라도..
너무 주제넘은 얘기지만,,수능점수가 인생 전체를 좌우하지는 않는거 같아요..(중요할수도 있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고비, 더 중요한 자신의 의지가..인생에 필요할 때가 있더라구요..
ㅜ_- (아직 어린데..앞으로 또..더 많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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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닝 곡은 신선 상큼..
전 지금 달콤하고 구수한; 꿀과 푹~ 끓인 호박찜 먹었는데..
감기야..절루 가~~~
즐겁게 방송 들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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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가다보면 퇴근행렬을 봐요..
홍남기
2003.12.03
조회 73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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